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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법천지 7번 국도
ㆍ작성일: 2015-07-26 (일) 17:19 ㆍ추천: 0  
 
 7번국도 포항-경주 구간에는 대형버스 3대가 지난 21일 출발지인 포항 대잠사거리에서 대송-건천간 28번산업도로에까지 주거니받거니하며 1차선을 가로막아 승용차들의 통행을 막고 주행했다. 
 
이날 산업도로로 빠져나간 한 대를 제외하고 나머지 두대의 경우 경주시 용강동까지는 2차선이 비어있음에도 1차선을 유지하며 내달렸다. 
 
국도상에서도 대형버스의 경우 2차선의 저속차량으로 추월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엄연히 2차선으로 주행토록 도로교통법에서는 명시하고 있지만 도시간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공영버스가 법을 어겨가며 도로를 주행하고 있지만 단속조차 없다.
 
특히 혈세가 지원되는 이들 경북권역 공영버스 회사의 상당수는 화물차불법번호판과 관련되는 사업주도 있어 경찰이 봐주기를 하고있다는 여론도 등장한 상태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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