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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피서지로 향하는 포항권 차량행렬이 어디로?
ㆍ작성일: 2015-08-01 (토) 14:53 ㆍ추천: 0  
 
 전날에 비해 푸른 파도같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1일, 바다나 계곡으로 떠나지 못한 시민들은 이날 오후 극장과 쇼핑점이 있는 종합터미널 옆 건물로 진입하기위해 3차로에는 500여미터 이상의 줄이 이어지는 등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경주에서부터 시작되는 경북동해안바닷가에는 이미 한달여 전부터 펜션과 주요 숙박지 예약이 끝난가운데 바닷가의 그늘막이 있는 평상을 빌리려면 하루 2~4만원을 받는 등으로 바가지상흔도 나타나고 있어 서민들의 불만도 적지않다.
 
한편 이날 저녁에는 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행사가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해 형산강변 등에서 벌어진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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