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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 떡? 아닙니다 재선충 방재용 송(松)편(片)입니다!
ㆍ작성일: 2016-10-22 (토) 03:35 ㆍ추천: 0  
 
재선충방재특별법 상 두께 1.5mm이하면 그 어떠한 곳으로도 반출이 가능한 소나무의 조각인데
 
재선충집단감염지에서 벌목 된 후 역외로 반출되는 소나무의 조각이 가로 허용치를 불문하고 있어 직경10cm이상, 두께4~5cm의 것이 수 십km는 물론 수 백km를 반출하고 있는데도 이를 적발한 곳이 얼마나 될까요?

재선충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유충을 잡기위해 죽은 나무를 방치하기도 한다는데 2년여에 걸쳐 재선충 취재를 하며 21일 관련 지자체 재선충담당 직원의 한 말이, 처음듣는 이 말이 재선충방재용 책자에 있을까요?

이러한데도 연간 수천억에 달하는 국가 예산을 소나무재선충 방재라는 명목으로 혈세를 낭비하는 곳은 어디 일까요?

그러면서 폐기물에 해당하는 나무뿌리를 6~7개월째 현장에서 방치하며 썩히고 있는데도 이를 적발했을까요? 

또 국도와 지방도가 하나의 구간도로인 이 왕복4차선 도로의 지하출입로 박스가 구획정리 사업을 하는 과정에 폐쇄되는데 문제는 없을까요?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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