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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택트2020 - 경북의 바다 - 해수욕장
ㆍ작성일: 2020-07-05 (일) 01:58 ㆍ추천: 0  
경북동해안, 특히 포항을 비롯한 대구 등 도시와 가까운 해수욕장에는 거리두기를 하는 사람들이 도심의 인파를 피해 몰려드는 사람들로 칠월 말의 성수기 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포항시 북구권역의 칠포, 월포 지정해수욕장과, 오도리ㅡ이가리 등 마을 해수욕장에는 주말을 맞아 출처 확인이 불가능하게 신출귀몰하는 코로나19를 피해 언택트(거리두기)를 하는 사람들로 이미 금요일 오후부터 주요 장소에는 텐트를 치기위한 자리 전쟁까지 벌어지는 풍경이다.

특히 칠포해수욕장과 곡강천이 모래(사구)에 막혀 호수(석호)가 된 곳과 청하면 이가리 솔밭에는 그 현상이 더욱 치열한 것으로 3일 아침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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