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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서운할까?
ㆍ작성일: 2022-05-04 (수) 19:18 ㆍ추천: 0  
세계 10대 메가시티, 서울시청 로비에는 지중해와 중세시대를 주름잡았던 인구 4억5000만 명 규모의 스페인어권역, 그 언어 표기는 없이 그들을 홀대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잃어버린 30년이 되고 있는 일본 인구가 1억2500여만 명, 세계 최대국 14억 중국은 국내관광수입 비중으로 포함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남미의 대부분, 외교와 문화, 스포츠계 등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적지않게 미치는 20여개국에서 사용하는 스페인어를 포함치 않는 것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외교전략 차원에서 긴급히 감안해야할 요소다. 

특히 2030부산세계엑스포 등의 대회유치를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1년여 고군분투를 하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지역과 도시별 윈윈과 민족 고유의 두레, 품앗이 차원에서라도 스페인어를 몇 자 넣어 그들의 환심을 얻을 필요가 있는 것으로 취재되고 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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