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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가 위치한 고속도로 출발지점의 첫 휴게소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용역비 등의 지원도 계도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취재되고 있다.
강원과 경북권의 동해안 바다에서 포항~대구고속도로의 첫 휴게소인 영천시 임고면에 위치한 영천휴게소(상)에 2일 아침 쓰레기통마다 포화상태(위 사진)인 까닭에 직원들이 이른 아침임에도 수거에 나섰다.
휴게소가 쓰레기투기장이 아님으로 투기를 자제해 달라는 현수막까지 붙였으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단지의 쓰레기 배출법과 달리 음식물이 들어있는 것에다 분리배출 미비, 재활용품 재이용을 위한 분리 배출 미준수 등으로 악취와 파리 모기 등이 들끓는 등 배출자들에 대한 계도와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취재되고 있다.
특히 재활용도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투명 플라스틱> 배출용이 별도로 설치되지않는 등에 시급히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평상시에는 하루 한 두번이면 되던 수거와 정리가 휴가철에는 하루에도 10여차례나 해야 한다면서 여름철에는 인력과 장비의 보강이 필요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와같은 사례는 각 고속도로가 위치한 지자체와 한국도로공사 등이 나서서 통계를 활용해 정부차원에서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취재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각 전국의 각 휴게소에 대해 ▲분리배출, ▲재활용품에 대한 효율성, ▲식당의 맛과 서비스 ▲쓰레기 발생량 등에 대한 글로벌표준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으로 관계자 및 투자자 등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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