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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케이션경북은 맨발로......
ㆍ작성일: 2023-08-21 (월) 01:01 ㆍ추천: 0  
 대한민국 치산치수의 표준, 문경새재 1관문에서 충북도 연풍군과 경계, 3관문 조령관까지 7km의 낙락장송과 흙길로 이루어진 고갯길을 맨 발로 걷는 자연인이 된 기분을 느껴본다면......

박정희 전대통령에 의해 1970년대에 만들어진 물길과 사람이 다니는 길을 엄연하게 구분해 많은 비가 내리더라도 상대적으로 도로의 유실을 방지하고 복구의 노동력을 절감하도록 만든 고갯길, 

그 길로 영남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다닌 흔적과 영남의 관찰사(현 도지사)가 인수인계를 한 기념석을 비롯해 고개를 넘나들며 조의 껍데기로 술을 담궈 목마름 해소와 나물죽으로 허기를 채우도록 했던 주막까지......

그렇게 가파르지 않은 주흘관 ..... 조곡관.....조령관까지 왕복 14km를 걷고나면 일년이 만사형통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메인뉴스 코너에서......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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