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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창력을 즐기는 사람들
ㆍ작성일: 2015-07-06 (월) 07:24 ㆍ추천: 0  
 
 수백명의 사람들이 '노래를 하는 사람들'의 난치병 아동 수술비 지원을 위한 희망.감동 자선음악회가 벌어지는 영일대 해변의 토요일 밤,
 
이 해안의 맨 남쪽 무대에는 품바의 노래와 익살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지만 2km해변 중간위치에 있는 이 공연만큼은 관객이 많지 않았다.
 
세시간 가량 이어진 노래와 더불어 즐기는 관객들을 위해 당초 형성된 모래해안과 자연스레 즐길수 있는 간이 제대로 공간이 만들어졌다면 영일대는 한층 더 대중문화의 장으로 변모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건설을 한 사람들 위주의 공간적인 아쉬움이 큰 곳, 
 
데크와 이동로, 자전거도로, 모래사장에까지 구경하는 사람들이 높낮이와 비스듬한 언덕 형식의 관중이 앉아 즐길 수 있는 넓직한 무대가 인파의 이용이 많은 해변의 중간지점에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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