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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소나무, 재선충에 감염..... |
| ㆍ작성일: 2015-07-06 (월) 1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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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금의 돈을 주고서 저런 소나무를 한그루 정원에 심을수만 있다면.....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 경주김씨의 가보(家寶)이기도 한 분옥정(경북문화재자료 제267호) 내 이 소나무는 6일 오후 후손들의 발빠른 대처로 정원에 있는 나무의 곳곳에 재선충 예방약인 듯한 흰자국이 사진으로도 목격된다.
이곳은 조선 숙종때 성균생원이며 가선대부에 추증된 돈옹공 김계영의 덕업을 찬양하기 위해 1820년(순조 20) 3월에 문중에서 건립한 곳이다.
행정기관이 개인의 정원이나 가묘 주변에 있는 둘레솔까지는 재선충 감염여부의 관찰이 어려움에 따라 각 사유지내의 주요 소나무에 대해서는 수유권자의 각별한 관리가 따라야 하는 상황인데 최근 소나무를 사랑하는 사람에 의해 제안된 바에 따르면 삼림과 일부 사유지 조경.관상용 등에 대해 이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싯점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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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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