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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나면서부터 ? |
| ㆍ작성일: 2015-07-09 (목) 00:58 |
ㆍ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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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든 농촌이든 아이울음을 듣기 힘든 시절이 된 이 나라에서 출생 후 11개월째의 신생아동기들이 바닷가 푸드점에 모여 정보와 생각을 나누는 장면이 포항영일대 해안에서 포착됐는데 이들은 신생아병동의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인연이다.
어떤 노력에도 통제가 되지않은 나이라 그나마 여섯아이 중 하나는 졸린다고 칭얼그리는 바람에 재우느라 옆으로 피신해 있는 가운데서도 세아이의 고귀한 시선만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반도가 번영하기위해 이제부터라도 더 많은 아이를 낳아 이제 막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아프리카에서 한창 고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동남아, 영원한 지체를 겪는 남아메리카에까지 디아스포라 코리아로 4대양5대주에 한민족 채널을 이어야 할텐데.......
이 나라가 시대의 다양성을 깨닫지못하고 몇몇의 집단적 이기주의로 인해 망가지고 있는데 현재조차도 부지하기 힘든 나날의 삶을 살도록 만드는 결정적 원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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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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