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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봄, 르네상스 포항문예는 이제부터....
ㆍ작성일: 2015-07-11 (토) 21:19 ㆍ추천: 0  
 
 교사, 약사, 작곡가, 기업인 등의 전문가들이 정년 이후 일흔이 넘은 연령대 20여명이 모인 색소폰동호회 '늘봄'이 11일 저녁 영일대해변에서 발족 이후 4년여째 갈고닦은 실력으로 포항문화예술의 르네상스기를 향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광경,
 
 
 박종욱 약사의 동행에 이은 4중주의 베사무초 등 60년대에서 80년대 걸쳐 유행했던 팝송과 칸초네,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영일대를 찾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주는 광경은 황혼녁의 연령대임에도 젊은이들보다 더 문화.예술에 활동적인 본보기를 보여줘 철강산업이 저물고 있는 포항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반응이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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