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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다가오는 폭발의 위기
ㆍ작성일: 2014-01-18 (토) 01:06	ㆍ추천: 0

"나무로 아궁이에 불을 집혀 밥을 짓던 시절 이후, 내 돈으로 가스통값을 지불하며 30여년을 무단히 잘 사용해 오던 엘피가스,
오륙년 전에 '공급계약서'인가 뭔가 작성하라는 등으로 통의 소유권이 판매업자에게 넘어가더니 최근에는 수명이 다 되었다며 가스통을 기해야 한다며 새 것으로 바꿀 때 돈을 내라 합니다"

도시에서 살던 자식들이 아파트에 들어가거나 도시가스를 넣는다며 우리집에만 다섯개를 가지고 있고 저 산중턱에 있는 집들은 열개 있는 집도 있는데 오래되었지만 멀쩡한 헌 것을 가져가고 새것 하나에 7~8만원씩을 주며 사야 한다는게 말이 되닝교?

이게 무슨 변고 인교?

또 시내 집들에게는 도시가스 공급한다면서 시군청에서 지원한다는 말도 있던데 노인 혼자사는 이 산골짜기까지 무거운거 싣고 가스하나 배달하는 사람들이 무슨 돈이 있어서 몇천만원씩 빚을 내서 새 가스통 사야 한는지 말 좀 해보이소!

영세3D 엘피가스 업계의 비화는 선비정신을 기조로 하는 '左海琴書' 영남뉴스(www.ynnews.pe.kr)가 신년특집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