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골사과, 없어서 못팔아! |
| ㆍ작성일: 2014-01-19 (일) 10:54 |
ㆍ추천: 0 |
|
1100미터의 보현산(1126m)과 면봉산(1113m) 서쪽 골짜기에 위치한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에서 과수원을 하는 김종록씨가 운영하는 금오농원에서는 구정을 열흘여 앞둔 18일 오후 택배주문용 사과를 고르느라 부부가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영천시 화북면과 보현면, 청송군 현서면과 경계지역인 이곳은 30여 농가가 모두 과수원과 밭작물로 삶을 영위하며 쌀농사를 지을 수 없는 곳이지만 과수작물만으로 의성군내에서 연간 수입이 가장 높은 곳이라고 알려지고 있으며 과일 크기에 따라 15kg용 사과 한상자에 5만원, 8만원 두가지 상품을 팔고 있다.
많은 일조량과 큰 폭의 기온차이, 알의 단단함에 당도가 높아 광고를 하지않아도 입소문으로 전국에 알려져 이 마을 대부분의 사과는 수확즉시 팔려나가고 설선물용으로 김씨의 농원에서만 재고 남았다고 한다.
한편 의성 춘산사과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금오농원 김종록(010-9292-9703, 011-9573-9703, 054-833-4815)씨를 찾으면 된다.
|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1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