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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술이 천직, 박화종 에스페로 내과원장 |
| ㆍ작성일: 2014-01-28 (화) 04:03 |
ㆍ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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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의 변화가 극심한 섣달 그믐을 닷새 남겨둔 27일, 포항시 북구 죽도동 오거리 에스페로내과에는 이른 아침부터 점심식사도 걸러야 할 정도로 감기환자가 넘쳤다.
식사는 커녕 화장실가기 조차도 자리를 비우기가 힘들 정도로 밀려드는 환자들은 이웃에 또 다른 내과가 있는데도 30분에서 한시간여를 기다리지만 박원장에 대해 애기를 데리고 온 엄마에서 70~80대의 어르신들까지 그 어떤 불평불만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이 곳에서 치료를 받으면 금새 나아버리는 데다가, 친근하고도 개구쟁이 같이 부모를 대하듯이 늘상 웃으며 대해주니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며 요즘 흔히 말하는 1분 또는 3분 진료가 아닌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며, 특히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꼼꼼히 진료를 해 주기 때문이란다.
환자를 위해 태어난 듯한 '박화종 에스페로 내과원장'의 스토리는 영남뉴스(www.ynnewws.pe.kr) - 사람들 코너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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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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