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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바닷가
ㆍ작성일: 2012-07-21 (토) 18:16 ㆍ추천: 0  
  
 짙은 구름이 태양을 누르고 있지만 새어나온 뜨거운 열기가 포항 북부해수욕장을 덮친 토요일인 21일 오후  학교와 학원, 대학교 등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200여명의 전국에서 온 외국인이 국내엔 생소한 경기인 얼티미트프리스비란 10인이 한팀으로 구성된 원반던지기 게임을 즐기고 있다.
 
 포항시 체육지원과가 후원하며 이 외국인 단체가 즐기는 해변경기를 구경에 나선 시민들과 해수욕객들은 혓볕이 사라진 바닷가에 모래성을 지으며 뛰고 던지며 모래사장에 몸을  날려 원반을 받는 이국적인 경기구경에  덩달아 즐거운 모습이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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