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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얼티미트 대회 |
| ㆍ작성일: 2012-07-22 (일)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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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원어민강사 10여팀 200여명이 참가해 21일 벌인 해변 얼티미트(Ultimate)대회는 경주와 광주에서 온 팀이 늦은 밤까지 포항 북부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결승전을 가졌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 출신인 흥해초등학교 원어민강사이자 이 행사의 총무인 Nicole(25.여)씨와 얼티미트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내 17개 지역에서 팀으로 구성된 얼티미트게임이 9월부터 정기적으로 리그전을 갖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치른 게임을 관전한 창포동에 사는 김모씨는 "전국 각지역에서 모인 선수들이 열악하나마 자체적으로 구성된 심판진의 말을 잘 수용하면서도 스포츠맨쉽의 진수를 보여준 경기"라며 젊은 선수들이 각자의 구성원들을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부럽다고 밝혔다.
결승전에 오른 광주팀(위)과 경주팀(아래)
이 대회 총무인 Nicole(사진 중앙)과 동료인 Broc(좌측에서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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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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