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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대에 이미 설탕공장 15개에 면공장 9개 등 공업지대이자 항구도시였던 2010년 기준 28만4970명으로 프랑스 제6의 도시이에 프랑스 최대의 제과회사 브랜드인 LU(Lefèvre-Utile)[2]의 발상지, 낭트에 1982년 라 머신 참여작가인 앙리 갈로 라발레(Henri Gallot-Lavallee)가 갔을 때에는 죽어가는 도시였다.
그에 비해 6개월여 전 포항에 왔을 때 이곳은 모든 것이 가능한 도시였다. 기계 만드는 일을 했지만 쓸모없는 기계 만을 만들었던 자신이 저글링하면서 포항을 만드는 중이다. ㅡ앙리 갈로 라발레(Henri Gallot-Lavallee)
도시가 생존하기 위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포항시가 30일 오후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예술과 기술 오픈 포럼의 시간을 열었다.
박주홍 포항공과대학교 IT융합공학과 교수와 김정한 서울대교수의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과 의미를, 주)노리단의 류효봉 대표가 문화산업의 성장과 도시 인프라의 활용법으로 죽어가는 도시를 재탄생시키는 우수 사례 등에 대해 강연과 토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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