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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가 파괴되기 직전!
ㆍ작성일: 2016-05-27 (금) 17:58	ㆍ추천: 0

▲해발 1000m대 영남알프스를 조망하는 600미터대 경주시 내남면 박달4리 풍력단지가 예고된 산의 정상부에서 27일 오후에 바라 본 청도와 울주군 언양읍 권역의 산세,

1000m이상 산봉오리 7개가 있어 영남의 알프스라는 경북 경주와 청도, 울산시 울주군의 북쪽 끝이자 수려한 산지의 시작점이기도 한 해발 552m인 경주 북안산 정상부에 위치한 내남면 박달4리 마을주민을 비롯한 주변 6개 마을이 풍력단지 건설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곳곳에 내걸며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분란이 일어나고 있는 현장,

이 마을의 앞은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과 두동면 봉계리 한우불고기 단지, 경주시 산내면, 청도군 운문면 등과 경계지역으로 oo농장이 29만9000여평의 산을 일구어 상당기간 동안 농장을 운영하다 최근 13만여평에 풍력 등의 발전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경주시에 사업허가서를 제출하면서 주민들이 그 정보를 알고 꿈틀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