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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낚시의 진수, 바다위 방파제
ㆍ작성일: 2017-12-24 (일) 08:30 ㆍ추천: 0  
크리스마스 연휴 첫날인 23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영일만항에는 북방파제에서 낚시를 끝낸 꾼들이 고등어와 감성돔 등으로 가득찬 하루의 무거운 결과를 손에손에 들고 배에서 내리고 있다.

부두에서 2km가량 떨어져 영일만 바다 한가운데에 두리둥실 떠 있는 북방파제의 길이는 1단계 3.1km, 2단계 1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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