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가 50여 만명이 상수도용으로 물을 담는 상수원이라고?
75년만에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경북 청도군 운문면 대구시 수성구와 경산시, 청도군의 상수원이자 청도군의 농업용수이지만 18일 현재 저수율 24%임에 따라 농업용수는커녕 하천의 생물체를 위한 유지수는 물론 상수용조차도 제한 급수를 하는 형국이다.
이 댐의 만수시 면적이 7.83㎢, 24%인 이날 현재의 면적이 어느 정도인지를 수자원공사 청도운문댐관리단은 답변을 못하는 가운데 일반적인 현재 저수율을 적용할 경우 24%대에 불과한 관계로 운문댐의 대부분은 초원이나 그저 버려진 땅에 잡초만 무성한 형국이다.
농업용수는 물론 생물체의 유지수조차 흘려내릴 수 없는 지경인데도 수자원공사는 해수(海水)의 담수화(영남뉴스(www.ynnews.pe.kr) 특집, 기자수첩 참조)용 도전은커녕 댐의 준설에조차 그 어떤 계획이 없는 것으로 이날 취재 결과 분석되고 있다.
그 원인은 ......계속 이어집니다. ▲ 청도군 운문면 지천리와 경주시 산내면 신원리와의 경계인 지천2교에서 본 운문댐 상류(남쪽) 풍광
 ▲청도군 운문면 지천리와 경주시 산내면 신원리와의 경계인 지천2교에서 본 운문댐 상류(북쪽) 풍광
▲ 만수일 때 운문댐, 이곳(댐체)에서 위의 사진 지천2교까지는 10.7km, 하단의 저수상황이 실제일지라도 위의 지천2교에서는 산에 가려 육안으로 보여지지 않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