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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전통의 만남, 장월중선 명창.명고
ㆍ작성일: 2017-04-10 (월) 03:12 ㆍ추천: 0  
 
 
 한반도 동해안 쿠로시오 난류가 흐르는 포항에는 이미 꽃들이 지고 새 순들이 그 자리를 꿰차는데 바다에서 직선거리로 20여km 떨어진데다 높은 산으로 막혀 사나흘이 늦은 9일에서야 경주보문단지에는 벚꽃이 절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남의 판소리 명창 장월중선 명창.명고대회에는 나풀거리며 추락하는 꽃만큼이나 문화와 자연의 황홀감에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젖어 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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