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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업체 봐주기, 50만 불편 나몰라!
ㆍ작성일: 2017-04-26 (수) 09:37 ㆍ추천: 0  
녹지공간까지 조성한 6차선의 이 도로변의 특정 주택건설업자가 택지부지 조성을 하고 있는 곳에 최근 신호등이 하나 생겼다.

더군다나 포항우회도로에서 빠져나온 차량들이 북구 장성동과 창포동, 두호동 등 주택 밀집지역 및 포항시가지로 향하는 간선(幹線)도로인데다가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등 양덕동에서 올라오는 도로의 변곡점이 사각지대임에 따라 30미터 앞의 시야는 물론 신호등마저 보이지 않는 곳인데도 느닷없이 삼거리가 형성되고 신호등이 설치됐다.

과연 이러한 시설이 정당한가? 50만 시민이 불편하더라도 특정업체의 편의만을 위한 시설인가?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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