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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과 기업의 차이! |
| ㆍ작성일: 2016-05-02 (월) 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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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이란 이윤창출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과 달리 당장에는 미흡할지라도 민원인들의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늘, 가까이 존재해야 하는 것이 국민행복에 이바지하는 것,
인구 6만명 이상인 관계로 웬만한 읍면지역의 10배 이상인 포항시 북구 장량동의 29일 오전, 7급과 9급, 공익요원까지 3인이 근무하는 양덕동 하나로마트내 장량동주민센터분소에는 민원인은커녕 지하층과 1~2층이 대형마트에도 고객의 발길이 뜸한 가운데 이곳에 근무하는 3인은 신독(愼獨)하듯한 근무광경이 사뭇 이채롭다.
분소 권수진 주무관에 따르면 하루에 민원업무 중 발급이 100여건에 열람을 20여건 내외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한편 지난 2014년 11월 분소 설치를 결정한 이래 지난해 말경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언제 설치되었는지 알고있는 근무자가 없는 상황)되는 주민센터 양덕분소는 주민센터에서 발급.열람이 가능한 ▲등.초본, 인감, ▲가족관계증명서, ▲Fax민원, ▲지방세납부, ▲전입신고 및 ▲전입신고 세대열람, ▲초.중.고교졸업증명서 등의 업무는 가능하다.
하지만 안되는 것도 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인감도장의 변경.신규등록, ▲대학졸업증명서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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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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