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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를 지키는 고교생동아리
ㆍ작성일: 2016-02-23 (화) 07:01 ㆍ추천: 0  
 
인성교육장 모델 포항영일고등학교의 1문화재1지킴이 동아리(지도교사 김규완)가 22일 정월대보름날 경주시 양동전통마을에서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을 주변 청소와 관광객을 안내하며 행사를 도왔다.
 
매월 정기적으로 활동을 펴는 문화재지킴이 동아리는 특히 전통 세시풍속의 행사가 펼쳐진 이날 마을에서 오랜기간 전해져 내려오는 줄다리기에 직접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에 참여한 1학년의 김나무 군과 이지아 학생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음식을 나르느라 힘은 들었지만 지신밟기와 줄다리기 등의 공동체 놀이에 참가할 수 있어 뜻이 깊었으며 민족 전통의 놀이들이 더욱 잘 보존되고 후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동아리모임에서 연구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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