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語云，登山耐側路，踏雪耐危橋ꡕ，一耐字極有意味。如傾險之人 情̖坎坷之世道，若不得一耐
語云，登山耐側路，踏雪耐危橋ꡕ，一耐字極有意味。如傾險之人   情̖坎坷之世道，若不得一耐字撑持過去，幾何不墮入榛莽坑塹哉?  어운 등산내측로, 답설내위교, 일내자극유의미. 여경험지인정, 감가지세도 약부득일내자탱지과거, 기하불타입진망갱참재? 옛말에 이르기를 ‘산을 .. 		2018-09-16
毁生於嫉, 嫉生於不勝
毁生於嫉, 嫉生於不勝'비방은 질투에서 생겨나고, 질투는 이기지 못하는 데서 생겨난다(毁生於嫉, 嫉生於不勝).'   		2018-09-07
半窗一几, 遠興閑思, 天地何其寥闊也. 淸晨端起, 亭午高眠, 胸襟何其洗滌也
半窗一几, 遠興閑思, 天地何其寥闊也. 淸晨端起, 亭午高眠, 胸襟何其洗滌也"책상 앞에서 창을 반쯤 여니, 고상한 흥취와 한가로운 생각에 천지는 어찌 이다지도 아득한가? 맑은 새벽에 단정히 일어나서는 대낮에는 베개를 높이 베고 자니, 마음속이 어찌 이렇듯이 깨끗한가(半窗一几, 遠興閑思, 天.. 		2018-08-27
檢身省心--多言獲利, 不如默而無害
寡言省謗, 寡慾保身'말을 적게 해야 비방이 줄어들고, 욕심을 줄여야만 몸을 보전한다(寡言省謗, 寡慾保身).'  簡言擇交, 可以無悔吝, 可以免憂辱'말수를 줄이고 벗 사귐을 가려야만 뉘우침과 자만이 없고, 근심과 욕됨을 면할 수 있다().' 多言獲利, 不如默而無害'말을 많이 해서 이득을 얻음은 침묵하여 해.. 		2018-08-20
責人者，原無過於有過之中，則情平。責己者，求有過於無過之內，則德進。
責人者，原無過於有過之中，則情平。責己者，求有過於無過之內，則德進。책인자, 원무과어유과지중, 즉정평. 책기자, 구유과어무과지내, 즉덕진./ 남을 꾸짖는 자는 허물 이는 가운데서 허물을 찾아야 마음이 편안할 것이요, 자신을 꾸짖는 자는 허물없는 속에서 허물 있음을 찾아야 곧 덕이 발전하리라. 		2018-08-05
靜觀物理, 以爲推測之資, 貫熟物理, 以爲推測之範圍
靜觀物理, 以爲推測之資, 貫熟物理, 以爲推測之範圍.                                                             反將推測, 符驗于物理, 過者抑退, 不及.. 		2018-07-30
能耐久全-爲學最怕不能耐久, 不能耐久, 小事做不得
爲學最怕不能耐久, 不能耐久, 小事做不得"공부함에 있어 가장 두려운 것은 오래 견디지 못하는 것이다. 오래 견딜 수 없다면 아주 작은 일조차 해낼 수가 없다(爲學最怕不能耐久, 不能耐久, 小事做不得)." ㅡㅡ이항로(李恒老·1792~1868). 靑靑微帶漬鹽痕, 細嚼方知意味存. 忠言驟進宜難入, 紬繹誰能.. 		2018-07-27
殊塗同歸, 法在人故必學, 巧在己故必悟
法在人故必學, 巧在己故必悟배울 것을 배우고 배워서 안 될 것을 안 배워야 잘 배운 것이다. 진후산(陳后山)이 '담총(談叢)'에서 말했다. "법은 사람에게 달린 것이라 반드시 배워야 하고, 교묘함은 자신에게 달린 것이니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법(法)과 교(巧), 이 두 가지 공부는 어느 하나도 빠져서는 안 된다. 대개 법.. 		2018-07-20
忙裡，要偸閒，須先向閒時討個杷柄。鬧中，要取靜，須先從靜處立個主宰。不然，未有不因境而遷̖隨事而
忙裡，要偸閒，須先向閒時討個杷柄。鬧中，要取靜，須先從靜處立個主宰。不然，未有不因境而遷̖隨事而靡者。망리, 요루한, 수선향한시토개파병 요중, 요취정, 수선종정처립개주재 불연, 미유불인경이천,수사이미자./  바쁜 속에서도 한가한 틈을 내려면 모름지기 먼저 한가한 때를 향해 하나의 자루를 잡아 .. 		2018-07-09
毋因群疑而阻獨見。毋任己意而廢人言。毋私小惠而傷大體。毋借公論而快私情。
毋因群疑而阻獨見。毋任己意而廢人言。毋私小惠而傷大體。毋借公論而快私情。무인군의이조독견, 무임기의이폐인언. 무사소혜이상대체. 무차공론이쾌사정./ 많은 사람들이 의심한다고 하여 자신의 견해를 굽히지 말고, 자신의 생각대로만 하여 남의 말을 물리치지도 말라. 작은 은혜를 사사로이 베풀어 대체를 상하지도 말며..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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