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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뭡니까? |
| ㆍ작성일: 2015-10-07 (수) 0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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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에서 이나라의 국민을 구해낸 헌신적이고 선견지명(先見之明)을 가진 대통령에 의해 식재된 노오랗게 물들어가는 1Km가량 쭉뻗어 있는 40여년이 된 경주 통일전 앞 은행가로수와 어울리는 그 옆 황금들판이 미풍에 일렁이는 6일 오후,
417년부터 499년까지 왕위에 있었던 신라 21대 소지왕 때 쥐의 안내로 까마귀를 따라간 신라의 무사가 연못에서 출현한 노인에게 받은 편지는 소지왕의 암살을 방지하는 계책을 알려주는 내용이었고, 왕을 시해하려던 시종과 궁녀를 붙잡을 수 있었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경주시 남산동 통일전 옆 서출지 둑에 있는 소나무다.
연꽃이 만발할 때도 볼 만하거니와 못가에 우거진 수백 년 된 배롱나무가 꽃을 피워 소나무와 어우러질 때면 못가에 있는 1664년에 임적이 세웠다는 사적 제138호인 이용당과 더욱 조화를 이루어 볼만하다는 이 곳,
이 소나무에도 한 번 걸리면 죽음에서 헤어나오기 힘든다는 소나무에이즈 재선충에 대한 예방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을 우리 시민들은 뭘 어떻게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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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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