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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과 경쟁력이 우선인 기업체가 도로망조차도 갖추지 않은 산업단지에서 행정력마저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경주시 외동공단!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 구어공단에서 문산공단까지 직각이 많은 정규 규격보다 훨씬 좁은 농로 편도 3~4km가량 이후 접하는 석계사거리,
7번국도나 14번 국도 울산으로 가기위해서-외동입실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통상 서너차례 신호등을 받아야 하는데다가 퇴근시간이면 십여차례를 받아야 하는데도 텅빈도로 등의 민원을 받은 경찰마저도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 등으로 물류비 상승에 작용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편도1차선 도로인에다 직각으로 꺽이는 좁은 교량으로 인해 수년전 교각과 안전대가 파손되었는데도 경주시는 강건너 불구경을 할 뿐 파손됐는지 무신경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하는 민원인이 수년째 경찰청을 통해 민원을 제기를 했지만 경찰청 - 경북경찰청 - 경주경찰서 -입실파출소 등으로 핑퐁하듯이 반복된 말을 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이 상황을 현장에 나와서 파악하고 개선을 해야할 입실파출소마저도 나 몰라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주요 밀리는 시간대를 파악해 수신호를 해서라도 정체해소가 되도록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진척이 없다고 한다.
한편 외동-내남간 7번국도 우회로를 올해 말 준공을 하면 그나마 일부 해소가 된다하더라도 그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석계리의 공장들은 역시 이곳을 지나다닐 수 밖에 없는 처지라 석계교의 확장과 신호체계 개선 및 네거리의 직각형태를 대형트럭이 다니기 쉽도록 라운드화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이런 상황은 있는 공단마저도 타지로 나가려는 공장들이 상당 수 인 것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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