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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오면 흙탕물 투성이.... |
| ㆍ작성일: 2017-05-24 (수) 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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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남아돌자 절대농지마저 개발이 자율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타나는 부작용이 상당수 나타나고 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 대각리(사진 상)를 비롯해 북구 흥해읍 덕장리(사진 하) 등에서는 전원주택개발 등을 목적으로 법망을 교묘하게 피하며 배수로를 설치하지 않은채 성토를 하는 바람에 비만오면 흙탕물이 도로로 쏟아져 내려 이용자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이와함께 관할 단속 행정력마저 안하는지 못하는지 엄밀성이 떨어지는 대응을 하다보니 이 사태는 최근 수년사이에 포항권은 물론 경주와 영천지역 등에서 천연습지를 보호해야할 곳마저 불법이 자행되고 있다.
이렇다보니 공부(公簿)인 지적도와 토지형세도가 사실과 차이가 많은 등으로 지방세수의 근원이 되는 세원(稅原)확보는커녕 공적인 장부마저도 실상과 차이가 있어 관계자인 공무원 자신조차도 전임자들이 언제 어떻게해서 변화가 되었는지를 설명치 못하는 등으로 책임행정이 되지않고 있다.
특히 20여년이 넘은 국도와 도시계획도로 등에서 국유지를 사유화 후 건축을 해야하는 쉼터 등이 마을이장과 행정당국이 무단으로 쑥덕공론해 짓는 등의 상황도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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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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